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9/17/0200000000AKR20100917152300061.HTML?did=1179m
링크 따라 가보시면 현재 가동중인 쓰레기 집하장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 있습니다.
주민이 두통에 시달려서 문제 제기를 하니 LH는 "필터를 설치했는데도 주민들이 냄새가 난다고 하니까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너무 심각한 문제네요. 월드주민들이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지겠네요. 제대로 된 문화시설 하나 없는 김포시에서 왜 그렇게 쓰레기집하장을 열심히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는분이 판교에 사는데 쓰레기집하장 악취때문에 두통으로 고생하시는데, 정말 걱정되네요. 김포에서 이사가야겠어요.
쓰레기 집하장은 큰 쓰레기통에 지나지 않습니다. 쓰레기 집하장 특성상 관로를 통하여 쓰레기를 수집하는 관계로 신도시 중심부 곳곳에 쓰레기 집하장이 설치됩니다. 김포는 도서관이나 공원 체육시설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공공시설은 구석으로 설치하고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 집하장은 중심부에 설치한다는 발상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쓰레기를 모아서 또 다시 쓰레기차로 옮겨 쓰레기 처리시설로 보내야 하는 이 시설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김포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 시설은 있어서는 안될 시설입니다. 김포시민여러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서 후세를 위해서도 이 시설을 막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나 문화시설을 쓰레기 집하장 대신 유치하여야 합니다. 새로이 입주할 주민여러분도 쓰레기 집하장이 옆에 있는 것이 재산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시설이 있는 것이 재산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이미 판교나 송도 과천의 설치된 쓰레기 집하장은 고비용 저효율, 악취, 침출수 등 많은 피해가 있습니다. 여러분 쓰레기집하장을 막고 우리에게 유익한 시설을 유치합시다.누구나 부러워하는 김포의 랜드마크를 만듭시다.
어제 시위에 월드아파트 지역의 시의원 조차 시위에 나와 주민의 의견을 듣지 않았습니다. 의원님 지역주민이 오죽하면 거리로 나왔겠습니까? 지역주민이 무슨말을 하는지 들어보고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주민의 의견을 들어봐야 대책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실길 바랍니다.
LH사는 새로 입주할 주민들의 말은 무섭고, 월드 주민들의 말은 우습냐! 당신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쾌적한 시설 이라면 수혜해택을 받는 아파트 앞에다 지어라! 부실경영으로 지탄받지 말고, 애초에 계획했던 2개의 집하장을 1개로 합쳐서 대규모로 짓는 것도 재정적인 문제로 변경한 것으로 아는데, 더 이상 월드 주민들을을 무시하는 행태는 보이지 말아라!
정말 쓰레기 집하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 것이 하는 일의 전부라고 합니다.
10년후에 다시 기계설비를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10년후 다시 교체해야할 단순한 집하장에 1000억 이라는 공사비를 투자한다면 매년 100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추운날씨에 오죽하면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주부들이 거리로 나가겠습니까?
월드아파트에도 크린넷 투입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설이 들어오지 않는지요? 만약, 새롭게 짓는 신도시내 아파트들만 크린넷 투입구를 만들고 월드아파트에는 시설해주지 않고 크린넷시설만 주변에 짓는 것이라면 주민들께서 강력히 항의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월드아파트가 크린넷 시설의 혜택은 보고싶고 크린넷시설은 못들어오게 한다면 이기적이지요. 월드아파트주민들은 영원히 크린넷 시설 혜택을 절대 보지 않을 것이고 지금처럼 냄새나는 쓰레기수거차량이 단지내로 돌아다녀도 괜찮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다음, 월드 아파트 인근에는 크린넷시설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데모하는 것이 맞지요.에이, 이기적인 사람들
추운 날씨에도 약2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월드 주민의 쓰레기집하장의 뜻과 김포시가 백년지 대계의 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쓰레기집하장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시작의 불꽃은 작았지만 이 도화선이 약 2500세대의 월드 주민들 그리고 김포시민 모두가 일어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전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쓰레기집하장의 건축승인은 시청과 LH의 졸작일 뿐입니다.
쓰레기집하장은 대형 쓰레기기통에 불과합니다. 직장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월드 주민들이 일어나면 빼앗긴 권리를 반드시 되찾을거라 확신합니다.
아~드디어 월드가 일어섰군요,100명이 아니라 250명은 넘은것같던데요.듣자하니 집회신고를 80명밖에 하지않아서 어르신들은 그냥 집에 들어가시게 하고 주부들만 간거로 알고 있는데..처음이라 당황해서 그렇지 두번째부터는 더욱더 집회가 커질걸로 압니다. 추운날씨에도 참여하신 월드 주민께 박수 보냅니다. 월드주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