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영근 김포시의회 의장이 장기동 센트럴자이아파트 버스노선 확충을 요구했다.
유 의장은 23일 제179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한강3로와 태장로를 경유하는 21번 좌석버스가 단 하나의 노선으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아 버스의 증편과 배차시간 축소, 노선 추가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의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센트럴자이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50m에 이르는 21번 좌석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근처의 다른 정류장은 총110대가 잘 운영되고 있는 유독 이곳만은 21번 차량 15대로 7분과 15분 간격으로 운행돼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입석을 포함한 만차가 다반사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요금이 2400원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을 지키려 무조건 승차하는 모습이 60~70년대 버스차장과 조수가 손님을 밀어 넣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하고 “입석에 따른 만차운행에 혹여 대형사고가 있을까 우려된다. 입석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비싼 좌석버스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적폐중에 적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유 의장은 “김포시는 이를 해결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유영록 시장과 이홍균 부시장은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모든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 의장은 23일 제179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한강3로와 태장로를 경유하는 21번 좌석버스가 단 하나의 노선으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아 버스의 증편과 배차시간 축소, 노선 추가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의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센트럴자이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50m에 이르는 21번 좌석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근처의 다른 정류장은 총110대가 잘 운영되고 있는 유독 이곳만은 21번 차량 15대로 7분과 15분 간격으로 운행돼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입석을 포함한 만차가 다반사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요금이 2400원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을 지키려 무조건 승차하는 모습이 60~70년대 버스차장과 조수가 손님을 밀어 넣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하고 “입석에 따른 만차운행에 혹여 대형사고가 있을까 우려된다. 입석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비싼 좌석버스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적폐중에 적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유 의장은 “김포시는 이를 해결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유영록 시장과 이홍균 부시장은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모든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