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김병훈씨(49·유강서예학원 원장)가 지난 15일 (사)한국서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서울시, 세계일보가 후원한 제14회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에서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병훈씨는 이번 대전 예서부문에 출품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작은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한편 김병훈씨는 그동안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8회 입상, 대한민국 서법대전 입상, 김포군 문화상, 개인전시회 6회, 2002 세계평화 미술대전 서예부문 최고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편집부
03.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