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안인오,이하 김아연)가 김포시가 추진하는 2량 승강장 경전철 착공을 중단을 요구했다.
김아연은 2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김포시 도시 철도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 강구안(▲승강장길이 조정요구 (변경안 33m -> 60m로 확장) ▲고촌, 풍무, 사우, 걸포역사 출입구 4개로 증설 ▲공구별 공사금액의 입찰 담합의혹 해소방안)을 상정해 통과시키고 2량 경전철 착공을 중지하라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참석했던 김아연 관계자는 김아연의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드려지지 않을 경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대처해 갈 것이다고 밝혀 선언문 채택 이후 김포시의 대응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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