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파트 전원마을 1단지 주민(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서현석)들이 지난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원마을대보름달빛축제”를 열었다.
1단지내 롤러장에서 치러진 이 행사는 ▲대형윷놀이 ▲대형부럼깨기 ▲민속놀이 ▲장기자랑 ▲떡뫼치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축하공연이 곁들여지고 대동마당(강강수월래)로 끝을 맺었다.
서현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예로부터 정월은 천지인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들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는 날로 알고 있다”면서“월드1단지가 서로 아끼고 보살펴주며 배려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로 올해부터 더욱 더 화합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느 아파트보다 쾌적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로 만드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