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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김포대책위 후원의 밤 가져

등록날짜 [ 2012년10월19일 00시00분 ]
아라뱃길 김포대책위의 임원진들.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공공시설물의 졸속인수를 반대하는 아라뱃길 김포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귀복, 이하 아김대)가 18일 사우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정하영 부의장, 유영근, 조승현, 신명순 시의원 등의 내빈과 아김대 회원,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귀복 상임위원장은“국비 2조5천여억원이 투입된 경인아라뱃길이 최근 6개월간 화물선 운행이 4척에 불과하고 운송시간도 육상에 비해 4배가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업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천시가 인수협의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으로 김포시는 인천지역보다 못한 기반시설과 지역주민편의가 무시된 국도진입로 문제, 고촌지역주민의 접근성 문제, 전호리 마을의 고립화 등이 해결될 사안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연간 15억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각종기반시설관리를 기초자치단체인 김포시에 떠넘기는 행태는 김포시민의 세부담을 과도하게 가중시키는 조치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국책사업으로 추진된 아라뱃길 사업은 국가가 책임지고 개선 보완해야 할 대상이다. 결코 가난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책임지고 해결 할 수 없다. 아라뱃길 김포대책위원회는 아라뱃길의 문제점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지속제시 촉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은“경인아라뱃길의 문제 언급에 관해 다소 시기가 늦었다고 말 할 수 있으나 지금이라도 이렇게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결을 촉구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다행스러울 수가 있다”고 전제하고“김포시의회도 힘을 합쳐 많은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더구나 공공시설물의 연간 운영비가 한강신도시까지 합치면 150여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는 심각한 우려를 초래하는 일이다. 우리 서로 힘을 합쳐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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