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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고가경전철 전환도 검토해야

등록날짜 [ 2012년05월28일 00시00분 ]

김포시가 추진하던 도시철도 민자유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당초 시가 계획했던 시의 재정부담 극소화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진행하던 삼성물산 건설부분과의 물밑 거래가 정치적은 물론 경제성을 포함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된 것이 가장 커다란 요인으로 밝혀졌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도시철도와 관련 재정적으로 김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4천6백억원이란 숫자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고 보면, 시민들의 부담을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민자유치를 통한 재정부담을 덜고자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윤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업을 상대로 그리 녹녹치 않은 게임이었으리라 사료된다.

중전철 논란으로 초래된 착공시기의 지연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산 바 있는 유영록 시장으로서는 그동안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무엇인가 새로운 모양새를 보여야하는 심적부담 또한 적지 않았던 것만은 틀림없다.

그렇다면 김포시는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극소화 하는 차원에서의 대안은 전혀 없는 것인가?

실시 설계에 들어간 지금 뜻있는 많은 이들은 지화하가 아닌 고가경전철이 대안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일부 시내 복잡한 구간을 제외한 도심을 벗어난 경관이 수려한 곳은 지상으로 교통망을 확보할 때 수백억의 공사비 절감은 물론 오히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주장과 시각 또한 만만치 않다.

중전철일 경우에는 공론의 여지가 없겠으나 경전철 2-3량 향후 1-2량을 더 늘어 날것을 예상한다 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일부 지식층들의 견해이고 보면 한번쯤 다뤄 볼만한 사안이라는 지적 또한 만만치 않다.

김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시철도가 정치인들의 말장난에 구애받으면 절대 안 된다.

시민들의 자산을 담보로 건설하는 만큼 각계각층의 여론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유 시장은 도시철도와 관련해 독단적으로 판단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아직 설계중임으로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기에 고가화로 계획했을 경우 경비 절감이 얼마나 될 것인가 비교 검토해 볼 때다.

시장. 시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공직자들이 도시철도 벤치마킹을 한다며 혈세를 낭비하며 다년간 외국을 넘나들었다.

그러나 보고 오는데 그쳤을 뿐 무엇이 김포에 적합한지 논쟁한번 없었다.

그저 꿀 먹은 벙어리 마냥 정치인 몇 사람이 시키는 데로 그들의 판단이 전부인냥 세월 죽이기에 들어가는 한심한 현실이고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도시철도 착공을 위해 필요하다던 적립금 3백억원 중 1백50억원은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 덕에 연초 벌써 일반회계로 날라갔다.

LH에서 받기로 한 1조2천억은 언제 받으려고 하는지 입도 뻥긋 하는 이가 없다.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이라면 수천억 미리 받아다 금고에 예치 시켜놓고 이자를 받으면 하는 바램인데 도대체 힘 있는 자들이 울고 있지 않으니 LH는 돈줄 생각을 전혀 않고 틈만나면 딴청이다.

상황 바뀌기만 기다리는 그들은 벌써 철석같이 약속한 한강 신도시내 도서관 하나를 삼켜 버렸다.

힘 있는 자들이여! 호통쳐서 다만 몇푼이라도 미리 뺏어와라, 호통치지 못한다면 제발 좀 울어라. 궁핍해서 못살겠다고... 울라고 만들어 놓았으면 울어야지. 희희낙낙 하라고 금보에 싸서 만들어 놓은것 아니지 않은가?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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