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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풍무동사람들, 경·중전철 상관없이 풍무역 추진돼야

성명서 통해 촉구
등록날짜 [ 2011년07월04일 00시00분 ]

5,200여명의 풍무동 사람들 카페회원들이 김포도시철도의 풍무역 추진을 4일 촉구하고 나섰다.

회원들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유영록 김포시장의 지하철9호선 연결 공약은 “이미 헌신짝처럼 내던져진지 오래이며, 9호선의 대의아래 희생된 풍무동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다”면서 “기 추진된 용역결과와 상관없이 유영록 시장은 풍무동 주민이 이용 가능한 풍무역을 되살려야 하며, 이를 추진하지 않을 경우, 풍무동 주민들은 모두 힘을 모아 강력히 이에 맞설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9호선 직결이 어렵다며 지하 경전철, 김포공항역 환승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9호선 직결의 어려움이 이미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 전문가집단과의 검토를 통해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만약 안 되면 당선되더라도 시장을 사퇴할 용의가 있다라며 20만 김포시민들에게 9호선 환상을 심어 시장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결국 이 모두가 선량한 시민을 기만하고 자신의 시장 선거 당선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우리는 알았다. 1년이란 소중한 시간이 또다시 허비되고 수십억원의 시민혈세가 낭비되며 김포시민 모두를 정신적 혼란에 빠뜨리고 신, 구도시민간의 갈등만 부추긴 것이다.

또한, 경전철의 비용으로 9호선 직결이 가능하다, 역사 수의 변동 없이 9호선을 연결하겠다라는 공약은 이미 헌신짝처럼 내던져진지 오래이며, 9호선의 대의아래 희생된 풍무동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었다.

이에 5,200여명의 ‘풍무동 사람들’까페 회원들은 유영록 김포시장의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행동을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지하 경전철, 김포공항 환승안 등은 유영록 시장 스스로 내세워온 중전철 공약을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행위이며, 공약 철회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김포시민을 기만한 부분에 대해 책임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2. 김포공항 환승 혹은 지하 경전철 수용 등이 대안으로 채택될 경우, 경전철 추진시의 역사 수와 노선은 유효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풍무역이 추진되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4만 현 풍무동 주민과 향후 10만에 이르는 미래의 풍무동 주민의 염원을 외면해서는 안 될 일이다.

3. 기 추진된 용역결과와 상관없이 유영록 시장은 풍무동 주민이 이용 가능한 풍무역을 되살려야 하며, 이를 추진하지 않을 경우, 풍무동 주민들은 모두 힘을 모아 강력히 이에 맞설 것이다.

2011년 7월 4일 인터넷 다음까페 ‘풍무동 사람들’ 일동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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