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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김포시지하철추진위 발족

등록날짜 [ 2010년10월28일 00시00분 ]

김포시에 지하철을 유치하자는 범시민 김포시지하철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광남, 공동대표 권상도, 이흥택, 홍덕호, 김창집. 이하 추진위)가 27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김두섭 전 국회의원과 황치문 전 경기도의회의원, 김동식 전 김포시장과 유영록 김포시장,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 홍기훈 김포시 노인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광남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나 자신은 김포시에 지하철을 유치하자는 시민단체를 구성할 때 정치성이 없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나 자신이 한나라당원임에도 추진위 구성에 찬성한 것은 정치색 없이 시민들이 원하는 급선무인 지하철을 빨리 김포시에 들여와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김포시장이 지하철 유치에 앞장서는데 합류하겠다. 김포시에 지하철 도입에 기대를 걸겠다”고 말했다.

위원회의 고문을 맡은 박종우 전 국회의원은 “김포시에 지하철 도입이 이런 대회를 연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고 “지하철 20km 건설에 2조6천억원이 예상되는 바 그 비용과 적정인구 등 김포시는 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이런 투자가치가 미미한 조건을 극복하는 것이 여러분의 힘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의원은 “여러분이 가만히 있으면 성사가 안 된다. 유 시장 임기 안에 착공이라도 되면 다행이다. 그 기간을 앞당겨 보자. 김포시민의 지하철에 대한 애착적인 몸부림이 정부에 작용했으면 한다”면서 “이 사업 자체는 당을 떠난 시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빠른 지하철 도입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역설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현재 시는 지하철9호선 연장을 위해 관련 부처와 다각도로 검토하고 준비 중으로 향후 공식 발표할 때 구체적인 사항을 언급하겠다”고 밝히고 “김포에 지하철 도입이 정말 쉬운 일이라면 여러분이 이렇게 모일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추진위가 창립된 오늘을 계기로 지하철을 도입하는 데에 자신감을 갖는다. 이번 기회는 김포시가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전철이 없다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김포시는 김포시대로, 시의회는 시의회대로, 시민은 시민대로 열심히 노력해 삼위일체로 나아간다면 가능할 것이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장 등 하나로 나아간다면 중앙정부서도 내치지는 못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피광성 시의회의장은 “지하철9호선 연장은 유 시장의 중심공약으로 김포시민의 염원이 달린 것이다. 정치인은 시민의 뜻을 정확히 알고 가는 도리가 있어야 된다고 본다. 이 염원을 선출직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 추진위서 시민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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