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인가? 금요일에 끼워주는 신문에 리폼기사 봤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대구에 옷 수선집 유명한 곳 알려주는 기사인데 실제로 유명하데요.
청바지 리폼맡겼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아마 손님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15분은 아니고 한 40분쯤?
그래도 손님이 많은 곳이니깐 시간이 걸려도 기분이 상하지는 않았?.
영남일보 구독 끊고 딴 신문볼라했는데 재밌는기사 많아서 좀 더 두고 볼랍니다.
몇달 전만해도 기자들이 잡지에서 빼긴거 맨날 쓰던데. 그래서 거들떠도 안보고 넘어가다가 요즘은 요런 대구 지역에 맞는 젊은층들에게 흥미을 주는 기사가 좀 있어 신문 구독료가 안 아깝네요.
이런거 좀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주말에 나오는 얇은 조그만 신문 말고는 재미가 영 없어요.
사람들 생각하는게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신문이 대구에 사는 젊은이들 구미에 좀 맞춰야지. 너무 잘나가는 40~50대만 맞추면 잼 없잔아요.
신문보고 실제 찾아 간 건 이 기사가 처음이라 글 남겨요. 특히 동성로에 옷가게 기사하고 이런거는 되게 유익하던데요.
근디 임보연기자님는 여자예요. 남자예요. 20대 여성 구미에 땡기는 기사 많이 쓰는 거 같아서
맘에 든다. 완소 기자다. 칭찬합니다. |
* 해당 게시물은 2009-09-16 10:28:00 에 운영자님에 의해 칭찬합시다 에서 자유게시판 으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