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11월 26일 (월) 720번 버스 1689 기사분버스를 18:30분에
경찰청앞에서 타고 수원역까지의 이동상황이었습니다.
먼저 손님이 타면 "안녕하세요" 따스한 인사말을 나누어 주었고
손님이 중앙문으로 내릴때 "안녕히 가세요" 인사말을 답이없어도
매번하시더군요
또한 신호대기중 횡단보도를 건너서 급하게 타신 아주머님껜
"왜 이제야 오시는 거예요. 많이 기다렸잖아요" 살가운 인사말을
주셨고 수원역 종착지에 도착하기 몇분전
"핸드폰, 지갑, 가방등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가 꼭 확인하시고
안녕히 돌아가세요"
대부분을 버스기사분들은 버스시간표를 맞추기위해 과속운행, 신호위반 등
을 하시면서 퉁명스러운 경우가 많던데
720번 1689 기사분을 보면서 흐믓한 맘과 어느곳 어느자리에 있던지
맘 가짐에 따라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네요
차가 막혀도 전혀 지루하거나 답답함이 없었던 버스승차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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