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입정동 지하 9층, 지상 27층, 2개 동 규모(전용면적 61~89㎡)로 1,022세대 규모다. 그중 임대주택(전용 42~49㎡) 99채. 서울 사대문 안 분양시장에 민간임대주택 139가구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민간 임대는 주로 새 아파트를 판매할 때 공급됩니다. 10년 동안 임대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임대 유형과 월세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임대아파트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여부도 상관없습니다. 두 단지의 임대주택 청약 일정은 이달 14~15일 설립된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15~16일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다. 서울 강남구의 공무원 임대아파트가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민간임대아파트입주조건 지난해부터 4차례 주민을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물량의 절반 가까이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3일부터 강남구 개포동 상록 스타 언덕 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평소 경쟁률이 높은 공무원 임대아파트가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18~59㎡에 총 1,015가구다. 상록 스타 언덕 전체 세대수가 1,829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물량의 56%를 선착순 모집 대상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가 497세대로 가장 크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채용 공고문에서 "추가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며 "기존 임대주택 수혜자와 하위공무원도 전 가구가 노숙인 경우 입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록 스타 언덕은 1983년부터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사용되던 기존 개포 9단지(690세대)를 재건축한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18~59㎡, 수도권 기관 공무원 중 노숙인 대상이다. 임대아파트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 것은 벌써 다섯 번째다. 단지는 지난 4차례 모집에도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채우지 못해 지난 8월 처음 입주자를 모집했다. 상록 스타힐 스가 공무원들에게 기피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