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걱정하지 말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단지 질병과 싸우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30년 동안 현장에서 일한 정신과 의사로서 그는 일상의 많은 고민에 답합니다. 시험 기간에 공부 외 다른 일에 의욕을 갖고 의욕이 사라지고 기존의 삶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우리는 과거의 불행이나 좌절에서 벗어나기 힘든지 등의 질문에 답한다. 두 번째 에세이도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을 지난 사람이 쓴 책이다. 누구나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은 허무한 삶을 상상하지만 삶은 우리를 가만두지 않는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의 저자 비요른 나태코 린데블라드가 26세의 나이에 다국적 기업의 최연소 임원으로 지명됐지만 사임 후 태국으로 향한다. 교보문고 앨범 재고확인 그는 태국의 자본주의 과정, 17년간의 훈련 후 스웨덴으로 돌아가 가르치는 과정, 2018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4년 후 세상을 떠나는 과정에 관해 썼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진리를 추구하며 살라고 강요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살아도 괜찮다고 위로하는 힐링 에세이가 아니다. 책의 제목은 저자가 태국에서 처음 만난 총독 아잔 파시노 스님에게서 받은 가르침에서 따왔다. 교보문고 스님은 "마법 주문"의 저자에게 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갈등이 싹트려고 할 때 누군가를 대면할 때 마음속으로 이 주문을 세 번만 되뇌어라. 내가 틀릴 수도 있어." 문학평론가 신형철 씨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에서 시 한 편을 꺼냈다. 25편의 시에 대한 이야기와 평론을 담은 『인생의 역사』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시"는 위대한 예술이 아닙니다. 시는 실제로 어디에나 있습니다. 교보문고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도 시민이 쓴 시가 붙어 있고, 친구의 문자에 감동하면 시이기도 하다. 교보문고 내용중 '국어의 대가'가 선택한 시는 다르다. 아니, 그전에 그가 준비한 목차부터 5년 동안 25행의 시 같은 것이다. 고통과 사랑, 죽음과 역사, 삶을 주제로 5개의 챕터를 만들었습니다. 다섯 편의 시가 각 장 아래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 저자는 글 사이사이에 각 시를 어떤 순간에 읽어야 하는지 적어두었습니다.